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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생활정보

위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

뭉구토픽 2022. 1. 11.

위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

위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여 점막, 근육, 장막 등으로 퍼져나가는 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보편적으로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일컫는 말로 보편적으로 98%는 위 선암에 의해 위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위암 발병 후 시간에 영향을 받아 위 벽 내에 퍼지거나, 점막, 장막층을 향해 깊이 퍼지기도 하고, 위 주변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해 폐, 간, 뼈 등 여러 부위로 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및 원인

 위암 초기증상으로는 식사 후에 느껴지는 상복부 불쾌감과 팽만, 소화불량 및 속 쓰림,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위암 초기 증상이 우리나라 직장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흔한 소화기관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에 큰 특징이 없는 위암이 늦게 진단이 되어 최상의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점차 악화되면 심한 경우 복부에 몽우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구토와 하혈 등 피를 토하고, 배변 시 피가 보이거나 복부에 복수가 차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위암을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식생활, 유전적 원인, 환경적 원인, 흡연, 음주...

 위암 원인으로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우리 몸에서 위는 소화기관 중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이 가장 오래 머물러있는 곳이며,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 각종 인스턴트와 불량식품 등을 섭취 시 방부제, 색소 등 질소화합물이 위의 소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시키게 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위점막을 조금씩 장기적으로 손상시켜 궤양을 발생해 발암 물질의 작용을 쉽게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위점막 내에 존재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해 위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암을 일으킨다는 과학적 증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위암이 발병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보균자였습니다.

 위암은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3배 이상 발생률이 높아 가족력에 영향을 받는 질병입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렸든 위암은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 질병으로 공통된 식습관을 갖는 가족의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같은 발암물질이 유전적 원인에 따라 영향을 다르게 받는다는 유전적 요인이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흡연 역시 위암의 가장 큰 발병원인입니다. 흡연과 암의 연관성은 이미 안 좋은 인식이 크게 자리 잡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흡연이 폐암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음식문화가 성별에 차이가 크게 없지만 남성 위암 발병률이 2배 이상인 이유는 남성 흡연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은 것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위암 진단

 일반적인 위암 진단 방법은 위내시경과 비교적 간단한 상부위장관조영술을 통해 진단됩니다.

 위내시경 검사시 이상 조직이 보인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하고, 단층촬영술이나 초음파를 통해 주변 장기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법은?

 위암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가장 큰 원인이 된 것부터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는 소화기관중 음식이 가장 오래 머물러있는 곳이며 이로 인해 개인의 식습관은 위암의 발병 확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기름진 음식, 바쁜 일상으로 인해 급하게 먹는 버릇을 고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사전에 위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여 병을 키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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