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일정 및 IPO 일정 총정리
안녕하세요. 뭉구토픽의 뭉구입니다.
2022년의 대어중의 대어였던 LG에너지솔루션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지금, 다음 타자가 될 핫한 공모주 일정을 알아보려 합니다.
2월이 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어떤 종목이 기다리고 있을지 IPO 일정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2022년 2월 공모주 청약일정을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초록색은 공모청약일, 노란색은 스펙주 일정, 빨간색은 상장일로 종류에 따라 달력에 색으로 분리하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LG에너지솔루션 다음으로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형 IPO종목입니다. 또한 2022년 2월 공모주 일정 중 가장 먼저 시작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증권사 계좌계설과 같은 공모주 청약 준비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 건설사 도급순위에서 6위를 기록하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요 사업은 건축 외에 인프라, 플랜트, 주택 자산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인 2033억 원에서 2021년 3분기에는 3142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50%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SG 경영과 에너지 및 환경 신사업에 진출할 예정이지만 현재 공모주 물량은 구주매출이므로 투자에 큰 유의가 필요한 종목입니다.
인카 금융서비스입니다. 인카 금융서비스는 보험상품 비교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형 보험대리점인 국내 대표 GA에 해당됩니다. 2021년 말 기준으로는 본사 직원 305명과 설계사 11,113명, 59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있는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에 세 번째 상장 도전을 하고 있으며, 발행물량 총 87만 9800주에서 기존 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위한 구주 발행이 31.8%라는 점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입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이번 종목들 중 주목해볼 바이오기업으로써 차별화된 식물세포 플랫폼을 운영 중입니다.
국내 유일 식물세포 설계 및 배양기술을 확보하여 이를 기반으로 유효물질 및 약리 물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식물세포 배양과 생산기술을 통한 대량생산이 강점인 기업입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금년 추정되는 영업이익률이 48.1%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줘 높은 실적과 미래가치를 보여줘 눈여겨봐야 할 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식물세포기술을 보유한 기업답게 세계 최초로 식물세포를 동결보존에 성공하기도 하였으며 해외기업 중 향료산업 세계 1위인 스위스의 지보단과 협업이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진출로 인한 매출 증가 역시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국산화시킨 선도 기업이며, 자율주행차량을 포함한 전장 카메라 제조에 필요한 조립과 검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설립 초기 애플과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제조 공정 장비를 공급하였으나 자율주행차 시장에 큰 관심을 가져 액티브 얼라인, 인트린직 캘리브래이션, 듀얼 얼라인 장비 등 자율주행차량 샌싱카메라 핵심 공정장비 개발과 국산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중 액티브 얼라인 장비의 경우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데 해외에서만 생산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퓨런티어가 국산화에 성공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4차 산업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에서 사람의 시야에 해당되는 센싱카메라 기술을 국산화시켜 이후 자율주행차량과 관련된 사업성까지 큰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브이씨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골프 IT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9개 제품군중 45개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브이씨는 최근 불고 있는 골프 열풍에 큰 수혜를 입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장기화된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소수의 실내 스포츠가 인기를 끌어 그에 기존의 높은 연령대와 황금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최근 많이 벗어나 젊은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와 관련돼 소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스윙캐디'라는 이름의 휴대용 론치모니터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성과도 있으며, 브이씨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전체 중 20%나 차지에 향후 글로벌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 기업으로 2017년 사모펀드 운용상인 스톤브릿지캐피탈의 VC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되어진 회사입니다.
2016 ~ 2020년도 국내 벤처캐피탈 중 가장 높은 펀드 수익을 실현한 기업이며 대표적으로는 쏘카, 지박, 크래프톤, 제주맥주, 진시스템, 원티드랩 등에 투자하였습니다.
풍원정밀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 기업입니다. 첨단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자이며 그중에서도 파인메탈마스크인 FMM은 현재 독점 공급되고 있는 일본 기업의 공법과 유사하게 개발되어 올해 상용화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풍원정밀의 2021년 3분기 실적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씨엔씨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 및 부품 신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기존에 사용되는 CVD-SiC(화학증착 탁화규소)의 대체 소재인 CD9을 국책연구 과제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CD9의 개발이 성공되면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 2개 모두를 국산화가 예상되어 글로벌 밸류체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설립된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인 노을은 이번 IPO 종목 중 하나입니다.
노을의 자세대 진단검사 miLab 플랫폼은 휴대가 가능한 소형 디바이스를 통해 마이크로 단위의 인공지능을 통한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된 결과의 정확도 또한 대형병원의 전문가 수준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기기는 일회용 카트리지를 교환하는 것 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감염 질환의 혈액분석과 각종 암 진단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고 하다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이번 공모주 청약일정 및 IPO 일정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사업에서 이번 IPO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 각 회사들의 자료조사 역시 어려고 복잡했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이런 다양한 업종의 회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 기술 및 시장 점유율, 실적 상승 등을 참고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번 2월 공모주 청약에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역시 현대엔지니어링이었습니다.
청약 주관사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는 만큼 공모일정전에 배정물량과 이용자 수 등에 따른 본인에게 유리한 주관사의 계좌를 미리 만들어 청약일정에 늦지 않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하기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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