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상장 증거금 주관사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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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대의 관심사였던 LG에너지솔루션을 기점으로 큰 대형 공모주들이 속속 IPO 준비를 하고 있다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 다음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모주인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IPO에는 언론에서 말하길 현대차 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지배구조의 강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을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는 기사들이 앞다퉈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이 유력한 이유는 이번 IPO로 인해 최대 4,000억원이 확보되기 때문인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주주의 지분 중 일부를 일반일들에게 공개적으로 매각하는 구주매출 비중이 75%에 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통된 자금으로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추가 확보에 지배구조를 강화시킨다는 내용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구주매출이 75%나 달한다는 내용이 의심스럽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높기 때문에 비상장주식시장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사기 위해 연일 상한가를 갱신하고 있다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의 가장 큰 이유인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일정은 2022년 2월 3일 목요일부터 다음날일 4일 금요일까지 2일간 진행됩니다.
배정 공고일이 2월 8일 화요일로 지정되어 공모주 청약 증거금의 환불기간이 조금 늦은 편인데요. 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으로 청약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확인하셔서 이자납입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요예측은 국내 기준 1월 25일부터 26일이며 28일 내일 금요일 기준으로 공모가액이 확정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의 주관회사 중 6개의 증권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과 케이비 증권입니다. 이 두 증권사는 23.3% 비율을 배정받았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비율 대비 배정받을 확률이 높은 주관사는 현대차 증권인데요. 카카오 뱅크 상장 때도 높은 비율을 배정받았는데 이번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에도 20%로 높게 배정되었습니다. 그 외의 증권사들도 있으나 5%도 못 되는 비율로 청약 시 1주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증거금은 확정된 공모가액에 따라 달라지나 현시점 희망가액 기준 57,900원 ~ 75,700원으로 50%의 증거금이 적용되어 최소 청약 기준인 10주가 기본이라면 289,500원 ~ 378,500원으로 예상됩니다. 허나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거금이 더 높게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기업의 공모자금 활용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자금 활용계획을 보면 공모주 상장 이후 대부분의 비용을 CO2 자원화인 시설자금에 투입시킬 예정이나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항목을 살펴보면 폐기물 소각/매립장 운영 비용 외에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 발전소 건설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주매출에 대해 신경 쓰실 테고 저역시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IPO를 통해 높은 수익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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