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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R(디아블로2 레저렉션)/아이템 DB

디아2 탈라샤의 수의 세트(탈라샤의 래핑스) 드랍, 앵벌장소, 시세, 옵션 집중탐구

뭉구토픽 2022. 1. 10.

 탈라샤의 수의

 디아2 레저렉션 세트 아이템 '탈라샤의 수의', 원작 디아블로2 레거시에서는 '탈라샤의 래핑스'

 액트2 보스 몬스터인 탈라샤를 배경으로 만든 세트 아이템 탈라샤의 수의인 일명 탈라샤 세트 줄여서 탈셋은 원소술사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세트 아이템으로 생명력과 마나, 원소 저항,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매찬)을 크게 올려줘 사냥 시 안정성과 앵벌 효율을 크게 올려주는 세트 아이템입니다. 보통 탈라샤 세트와 룬워드 방패 영혼, 메피장이라고 불리는 마수 장갑을 세트로 착용해주며 가장 높은 요구 레벨이 탈갑을 착용할 수 있는 레벨인 71이면 지옥 난이도 바알까지 안정감 있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디아블로2 탈라샤세트, 탈셋의 부위별 드랍 위치 (추천 앵벌 장소)

 아이템 드랍이라는 것이 워낙 확률적인 부분이라 누구는 잘 먹고 누구는 못 먹고의 체감 차이는 어느 게임이나 다르게 느껴집니다. 탈뚜, 탈벨이라고 불리는 호라드림 관모 데스마스크와 고운 띠 메쉬 벨트는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진행하게 되는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나와주지만, 목걸이와 무기, 갑옷은 상당히 보기 힘든 부위별 아이템입니다.

 

특히 익셉셔널 등급의 부위들 중 특이하게 엘리트 등급인 탈갑, 탈라샤의 보호 래커드 플레이트 갑옷은 으뜸 옵션으로 나오기도 무지 어렵고 드랍률도 현저히 낮아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한 부위이며, 탈봉이라 불리는 탈라샤의 잠들지 않는 눈 스월링 크리스탈 역시 번개, 화염, 냉기 3개 속성의 숙련 스킬이 1 ~ 2개 변동 옵션이라 2/2/2의 으뜸 옵션을 습득하기 어려운 부위입니다.

 앞서 말했듯 숨은 레벨이 높은 탈갑을 제외하곤 모든 아이템이 악몽 난이도에서부터 드랍되며 소개해드릴 탈셋 드랍 장소는 지옥 난이도 기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탈갑과 탈목은 디아블로를 하면서 몇 번 먹어보지 못하였네요..

 

 첫 번째 앵벌 장소는 지옥 난이도 액트 1 구덩이, 피트와 비밀의 젖소방, 카우방입니다.

 구덩이 즉 피트는 TC 지역 레벨이 높아 모든 아이템이 드롭되지만 액트1에 위치해있어 앵벌 사냥터로 인기가 매우 높은 사냥터이며, 카우방으로 유명한 비밀의 젖소방은 지역 레벨이 낮아 엘리트 등급의 탈갑, 탈라샤의 보호 래커드 플레이트는 드랍이 된다 안된다로 찬반이 많았으나 카우방의 몬스터인 젖소왕(카우킹)말고 일반 젖소 몬스터들이 드랍을 한 증거 영상들과 이미지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으니 카우방 역시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추천 앵벌 장소는 지옥 난이도 액트 2 아케인 생츄어리로 익숙한 비전의 성역입니다.

 아케인 생츄어리는 지역 레벨이 낮아 탈갑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드랍되는데요. 몬스터가 많아 탈셋 외에도 룬과 보석, 장신구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드랍을 하여 유명한 사냥터입니다. 주변 유저들을 보면 탈목, 탈라샤의 선고 목걸이를 가장 많이 획득한 사냥터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추천 앵벌 장소는 지옥 난이도 액트 3 증오의 역류지 일명 증오의 사원입니다.

 과거 확장팩이 나오기 전부터 유명한 디아 2 앵벌 장소 보스 몬스터인 액트 3의 메피스토는 다양한 무기를 잘 주기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탈봉, 탈라샤의 잠들지 않는 눈 스월링 크리스탈을 잘 주는 몬스터입니다. 그 외에도 발리와 같은 확장팩 이전에 내노라했던 추억의 무기들도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지막 추천 앵벌 장소는 지옥 난이도 액트 5 니흘라탁 사원 입구에 있는 핀들스킨과 혹한의 고산지에 엘드리치와 감독관 쉔크입니다.

 액트 5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수정동굴에서 안야를 구출하게 되는데 그 이후 마을에 있는 니흘라탁 사원 입구 포탈 바로 앞에 있는 핀들 스킨과 혹한의 고산지 웨이 위아래에 있는 엘드리치와 감독관 쉔크입니다. 이 몬스터들 역시 탈셋을 잘 주기로 유명하며 특히 핀들스킨은 탈갑을 잘 주기로 유명합니다.

 

탈라샤 세트의 옵션 및 효과

 디아2 탈라샤 세트는 원소술사(소서리스)의 최종 졸업무기는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전체 세트를 세팅 시 가장 큰 위력을 낼 수 있는 세트인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세트 효과로 인해 이러한 성능을 가지고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을 평균 2 ~ 300%대로 유지하고 사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는 탈라샤 세트밖에 없습니다.

 오래된 게임인 만큼 여러 커뮤니티들에선 디아블로 2에 대한 다양한 실험 데이터들이 존재하는데 원소술사의 탈라샤 세트만으로 횃불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영상들이 있는 것을 보면 개개인의 캐릭터 컨트롤과 이해도에 따라서도 분명히 큰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 적인 디아블로의 컨텐츠들을 탈라샤 세트만으로 진행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며, 특히 탈라샤 세트를 착용하기 전과 후 지옥 난이도를 클리어할 시에 난이도 체감도 분명한 세트 아이템입니다.

 탈라샤의 갑옷의 외형적 특징은 황금색과 보라색의 색상이 눈에 띄며 전체 부위를 착용하게 되면 캐릭터 몸 주변에서 찬란한 빛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무기야 원소술사 전용무기라 제외하더라도 탈뚜인 탈라샤의 호라드림 관모는 적중당 생명력과 마나를 훔치고, 모든 저항을 올려줘 용병의 투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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