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저렉션 눈보라 포 발리스타(부리자-도 캬논) 으뜸? 상점? 착용? 거래가 될까?

익셉셔널 등급
양손 피해 (87~105) ~ (140~412) (변동)
필요 민첩 80
필요 힘 110
요구 레벨 41
매우 빠른 공격 속도

공격 속도 +80%
관통 공격
피해 +150 ~ 200% 증가 (변동)
최대 피해 +2 ~ 247 (캐릭터 레벨당 2.5)
냉기 피해 32 ~ 196 추가 (8초에 걸쳐)
대상 빙결 +3
방어력 +75 ~ 150 (변동)
민첩 +35

 

익셉셔널 등급 아이템인 '눈보라 포 발리스타'는 원작 디아블로2 레거시에서 '부리자-도 캬논'으로 불렸습니다.

통칭 발리, 기본옵션인 관통 공격과 대상 빙결이라는 좋은 옵션을 가졌고, 익셉셔널 등급으로 요구레벨 및 필요 능력치 또한 낮은 것도 큰 메리트였으며 그중에서 최고의 옵션은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최대 피해가 상승하는 옵션까지 가졌음에도 많은 물량으로 인해 가격까지 저렴하여 과거 대부분의 아마존의 교복급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런 아이템이 많은 물량을 가지고 대부분의 아마존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계기 또한 재미있는데요. 위 아이템은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 엑트 3 메피스토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장비였으며 그 당시 대표적이고 드롭률이 높다 한 앵벌 장소 중 하나였으니 수많은 유저들의 사냥한 메피스토로 인해 무수한 발리의 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로 인해 으뜸 옵션이 아니면 재값을 받지 못하고 무료 나눔까지 하게 되는 훈훈한 교복급 아이템이 돼버린 것입니다.

룬워드 조합 장비가 없었던 시절 아마존이 선택할 수 있는 장비는 적었고 가격 또한 비쌌기에 발리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었던 것도 한몫했겠네요. 추후에는 소켓을 뚫어 공속 룬이나 주얼을 박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추후 지금의 기본적인 아이템인 룬워드 아이템 신념이 자리 잡으면서 발리의 전성기는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상점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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